로컬푸드직매장 운영 실적 호평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군이 3년 연속 전국 먹거리 지수 A등급 지자체로 선정되며 전국 지자체 먹거리 우수 지자체임을 보여줬다.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주관한 ‘2022년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A등급 지자체에 선정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수 측정은 2020년부터 로컬푸드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 확산을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전국 159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생산소비 체계,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로컬푸드직매장 등 운영 실적과 먹거리 계획 공적 추진체계 마련, 다품목 생산체계 지원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군은 로컬푸드직매장, 옥천푸드유통센터, 옥천푸드 거점 가공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먹거리 생산소비 체계의 기반을 다져온 것이 이번 선정에 큰 보탬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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