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12개·은 3개·동 7개 획득…소백산중 신교진, 5관왕

제45회 충북 교육감기 초·중 남녀 시군대항 육상 경기대회에서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한 단양  초·중학교 육상선수들.
제45회 충북 교육감기 초·중 남녀 시군대항 육상 경기대회에서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한 단양 초·중학교 육상선수들.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관내 초·중학교 육상선수들이 제45회 교육감기 초·중 남녀 시군대항 육상 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육상경기에서 단양 선수들은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트랙경기 뿐만 아니라 원반던지기, 높이뛰기, 창던지기, 멀리뛰기 같은 필드 종목에서도 다량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다 메달을 기록을 달성했다.

단양소백산중학교 1학년 신교진은 100m 외 4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대 메달을 획득한 우수선수가 됐다.

김진수 교육장은 “이번 대회의 우수한 성적은 담당교사와 운동부지도자의 열정적인 지도와 학생선수의 꾸준한 연습과 노력이 보태어진 결과”라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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