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교육 진행

청양군이 7~9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획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교육은 18일까지 실시한다.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이 지난 15일부터 7~9급 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기획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군청 3층 전산교육장에서 열리는 교육은 18일까지 4일간 이어진다.

교육은 △정책기획 및 보고서 작성 기술의 이해 △보고서 작성 실습 등 곧바로 활용이 가능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충남도 공직생활 중 탁월한 기획 능력으로 정평이 난 윤찬수 전 아산시 부시장을 초빙했다.

군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는 6급 이하 공무원 전원이 이 프로그램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선식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공무원의 기획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자긍심을 배가하고 군정 발전에 이바지하게 하기 위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행정 품질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다양하게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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