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이 지난 15일 군 민원 담당 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비봉면 소재 ‘한결자연학교’에서 재충전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각종 민원을 처리하면서 감정노동에 지친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경혈에 대한 자가 진단으로 스트레스 지수를 체크하고 심신 스트레칭 등 기분전환 방법과 긍정적 자기 관리법을 배웠다. 또 도마, 메시지 무드등, 천연향수 만들기 등 ‘오감 테라피’ 체험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 에너지를 얻었다”라며 “사무실에 돌아가면 좀 더 활력있는 모습으로 민원 응대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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