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무지개어린이집 원아들이 세종시 시설관리사업소를 견학하고 잔류염소 측정실험을 하고 있다.
세종 무지개어린이집 원아들이 세종시 시설관리사업소를 견학하고 잔류염소 측정실험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 시설관리사업소가 최근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스마트워터시티(SWC) 세종사업소를 방문해 잔류염소 측정실험 등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견학은 무지개어린이집 원아 등 40여 명이 참여해 수돗물생산과정 애니메이션 영상관람 및 홍보관을 관람하고 현장에서 잔류염소 측정실험을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진행된 수도시설 현장 견학은 상수도 잔류염소 측정실험 및 수도시설 현장견학으로 내년에도 지속 이어갈 계획이다.

임한수 과장은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상수도업무의 중요성과 안전한 수질관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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