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사)세계직지문화협회는 올해 16회를 맞는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나만의 소중한 책 만들기 전시회를 다음 달 25일까지 청주고인쇄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나만의 소중한 책 만들기 사업 16주년을 기념해 단행본 73점과 북아트 18점을 선정해 전시한다.

전시회 콘셉트는 ‘나, 너, 우리’로 그동안 책을 출간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집필자 개개인들의 경험을 시민들과 같이 느끼고자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

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1인 1책 펴내기 운동은 직지 세계화 운동의 일환이자 시민 개개인의 기록문화”라며 “청주시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직지와 한국인쇄문화의 가치를 책 펴내기로 승화시키는 데 많은 시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번 1인 1책 펴내기 운동 책 전시회에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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