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다섯번째 함께’ 전시회

세종 고운고등학교 미술중점반 학생들이 세종시교육청 1층 한누리길 그림산책에서 작품을 전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 고운고등학교 미술중점반 학생들이 세종시교육청 1층 한누리길 그림산책에서 작품을 전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4~25일 본청 1층 한누리길 그림산책에서 고운고등학교 미술 중점반 학생들이 참여한 ‘다섯 번째 함께’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고운고 미술 중점반 1·2학년 학생 35명이 판화, 아크릴화, 점토를 활용해 만든 피규어, 어반스케치 등 100여 점의 예술성이 높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남은총 학생은 “전시를 준비하며 수업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어 뿌듯했다”며 “미술 중점반 활동은 일반고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목판화나 캔버스 위에 그림을 그릴 수 있어 미술에 대한 지식을 더욱 함양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 작품은 세종시교육청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도 누구나 비대면으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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