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안정환 기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10일 오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인 충주고등학교를 방문해 수능준비와 안전상황을 확인했다.(사진)

이어 수능 관련 관계자들을 만나 수능준비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지난달 괴산에서 발생한 지진을 언급하며 철저한 방역과 시설안전관리로 수능이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교육청은 오는 17일에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지난달 25일 옥천시험지구를 시작으로 수능 예비소집일인 16일까지 수능 시험장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험지구, 시험장 자체 세부시행계획 △방송시설 등 관련 장비 △부정행위 예방 대책 △코로나19 방역 물품 및 분리시험실 배치, 지진대비 안전관리 계획 등을 집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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