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은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어린이집 24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하나로 시설개방과 부모참여를 확대해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정하는 시설이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해당 기간 동안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시 배점,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및 배점, 보조교사 우선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개소당 연 1회 100만원의 운영비가 군비로 지원된다.

군은 열린어린이집 선정에 앞서 지난달 진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서류 및 현장 심사를 실시하고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신규 2개소, 재지정 4개소, 재재지정 5개소, 기존 유효기간 유지 어린이집 13개소 포함 총 24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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