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보건소가 평곡초와 남신초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학생 비만 예방관리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음성군보건소가 평곡초와 남신초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학생 비만 예방관리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보건소(소장 전병태)가 평곡초와 남신초에서 지난 9월부터 진행한 2022년 비만예방관리프로그램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3일 성료했다.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은 보건소의 2022년 건강생활실천사업으로 아이들의 비만도 측정과 각종 체험·실습교육 등을 활용해 아이들이 건강한 습관을 갖도록 건강을 평가하는 사업이다.

군 보건소는 지난 9월부터 매주 두 시간씩 평곡·남신초등학교 돌봄교실 1, 2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해당 학교 체육관과 운동장 등에서 비만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사업담당자, 운동전문가, 영양사를 운영인력으로 구성, 아이들의 비만도를 측정, 영양·식생활 체험교육과 스쿨 짬짬이 체조 등 시청각 자료를 통한 대면 신체활동이 이뤄졌다.

군 보건소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교재와 교구, 시청각 자료를 이용한 체험·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내는데 주안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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