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은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원’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미세먼지 감시원은 △비산먼지발생 공사장 준수사항 이행여부 확인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 감시 △불법소각 현장 확인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 홍보 등 환경 전반에 대한 예방·감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기간에 운영되는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 감시단이 지역 대기질 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배출사업장의 자발적인 노력과 불법소각 근절 등 환경 개선을 위한 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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