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이 진천읍 옛 전통시장부지에 대해 오는 18일까지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대상지는 진천읍 읍내리 120-4 일원 부지로 전통시장 이전 후 나대지로 남아 있던 공간이 도새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탈바꿈 되고 있다.

이 부지에는 문화예술회관,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복합커뮤니티센터, 주차타워 등이 오는 2024년까지 조성될 예정으로 진천읍 원도심에 문화·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다.

네이밍 공모전은 진천군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진천군 홈페이지(www.jincheon.go.kr), 포스터, 현수막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