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성남초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교직원 워크숍을 갖고 있다.
충주 성남초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교직원 워크숍을 갖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성남초등학교(교장 남기순)가 교직원을 대상으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3차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원청 관계자, 교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 3주체의 의견으로 마련된 사전 기획안을 바탕으로 공간요구 분석과 구체화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축에 대한 교육과정 분석·적용 방안 모색, 미래학교 방향 설정, 디자인 요구 사항 도출, 공간 혁신, 공간 디자인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교육부와 충북도교육청이 지원하는 한국판 교육 뉴딜정책 ‘2021학년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 선정된 성남초는 공간 혁신, 스마트교실, 그린학교, 학교 복합화 등 미래교육 변화에 대비하는 학교시설 인프라 구축 대상 학교로 내년도 공사를 시작해 2025년 개축을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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