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하 청주문화재단)은 31일 오전 11시 동부창고 38동서 박상언(사진) 초대 대표이사의 이임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주문화재단이 진행하는 10년만의 이임식이기에 더욱 남다른 의미를 갖는 이날 행사에는 재단 직원을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계와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원재단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박 대표와 함께한 4년의 시간을 돌아보며 추억을 공유하고 석별의 정을 나눌 예정이다.

박상언 대표는 “4년 전 마지막 사무총장으로 청주문화재단에 첫발을 딛고 초대 대표이사를 거쳐 작별의 이 시간을 맞기까지, 돌아보면 매 순간이 행복이었다”며, 재단의 모든 구성원과 지역 문화예술계를 비롯한 86만 청주시민에게 고개 숙여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