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기숙사비 등 지원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이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충남도립대학교에서 학생들의 청양 전입을 돕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이동민원실은 전입 시 부여되는 혜택을 홍보하면서 현장 전입신고를 접수한다.

군은 지난 3월 초에도 충남도립대 이동민원실을 운영, 기숙사비 지원 등 혜택을 제공했다.

군은 관외에 주소를 두었던 대학생이 전입하는 경우 △기숙사를 이용하는 대학생에게 학기 당 최대 50만원 △기숙사 외 자취생에게 전입 축하금(청양사랑상품권 10만원), 생활안정자금(청양사랑상품권 3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구정서 미래전략과장은 “대학생 전입을 비롯해 기업과 공공기관 유치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