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이 23일 군민 자전거타기 행사를 다시 열었다.

이번 제19회 진천군민 자전거타기 대행진 행사는 3년만에 운수대통 생거진천 전통시장에서 자전거 이용 촉진을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저탄소 친환경 생활실천을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진천로타리클럽(회장 이충기)에서 주관하고 진천군이 후원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 오랜만에 다시 열리면서 다수의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진천군 생활체육 인구의 저변확대를 도모함과 동시에 에너지 절약 의식을 높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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