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기상지청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기상지청은 오는 22일 청남대 호수갤러리 2층에서 ‘날씨에 담긴 그날의 기억’을 주제로 기상현상을 담은 사진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제36~39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 중에 충북도에 나타난 기상현상,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재해, 빛의 향연, 물의 신비 4가지 테마 사진을 선정했다.

또 역대 기상기후사진전 공모전 수상작과 인문학적 요소를 결합한 ‘이야기가 있는 e-기상기후사진전’ 영상, 제39회 기상기후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의 소개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김동진 청주기상지청장은 “청남대를 찾은 관광객들이 다양한 기상현상을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기후변화와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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