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회의 개최…명예특별고문에 라종일 전 주일대사 위촉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충북도가 명예특별고문을 위촉과 보좌관 전체 회의를 통해 심기일전하기로 했다.(사진)

도는 19일 김영환 도지사 취임과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 충북도 특별(명예)고문 및 특별보좌관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11명의 명예특별고문, 특별고문, 특별보좌관을 추가로 위촉했다.

명예특별고문에는 라종일 전 주 일본대사, 특별고문에는 정초시 전 충북연구원장, 박은관 시몬느 회장, 강중구 산본제일병원 대표원장이 위촉됐다.

특별보좌관에는 신상균(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부회장), 장석환(대진대학교 교수), 최시억(국회 의정연수원 교수), 육광심(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이사장), 신현대(서울MICE얼라이언스 총괄대표), 박한철(세계한인무역협회 심천지부 부회장), 곽태원(한국노동경제연구원 원장) 등이 위촉됐다.

특별고문과 특별보좌관은 지금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위촉했으며, 전체회의는 오늘 처음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도정 주요현안 사업을 보고하고 자문을 받는 등 도정 주요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받았다.

김 지사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 도정 운영철학을 직접 설명해 함께 공유했다”며 “도정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특별고문과 특별보좌관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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