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과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왕용래)는 18일 ‘CEO를 위한 젠더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진천군 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공공부문뿐만 아니라 민간부문에서도 양성평등 조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천군 기업체 대표 및 임원진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은 브랜드-유 리더십 센터 이진아 강사가 맡았다.

현장에서는 △리더십과 세대와의 소통 △리더의 성인지 감수성 △젠더 커뮤니케이션과 젠더 리더십 △여성친화도시에서 리더의 역할이란 주제로 열띤 강의가 진행됐다.

진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성평등 조직문화가 사회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관내 기업 CEO 및 임원들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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