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고·청주농고, 임대형 민자사업으로 건립
충북고·청주농고, 임대형 민자사업으로 건립
  • 안정환 기자
  • 승인 2022.10.16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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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에 선정


40년 이상 된 학교 건물 개축·리모델링

 

[충청매일 안정환 기자] 충북고와 청주농고 교사와 실습실이 임대형 민자사업(BTL) 방식으로 건립된다.

16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2022년 충북교육청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 대상 학교에 충북고, 청주농고가 선정됐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교육부 핵심 정책사업의 하나로 40년이 지난 낡은 학교 건물을 개축,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충북교육청은 212억9천800만원(추정)을 들여 충북고 본관(3천600.50㎡), 후관(2천699.73㎡) 교사를 개축한다.

30개 학급(학생 721명), 교직원 95명인 이 학교의 본관 교사는 지은 지 49년, 후관은 43년이 지나 개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청주농고는 34개 학급(학생 695명), 교직원 126명이다. 학교 농업기계과·실습실 A동(1천322.30㎡)은 지은 지 45년이 지났다.

건립사업 방식은 재정사업(75%), BTL사업(25%)으로 나눠 충북교육청이 진행한다. BTL 방식은 민간이 자본을 투자해 사회기반시설을 건설(Build)한 후 국가·지자체로 소유권을 이전(Transfer)하고, 국가·지자체에서 시설 임차(Lease) 비용을 받아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이다.

교육부는 국가재정만으로 해소하기 어려운 낡은 학교시설을 민간 투자방식을 통해 건립하고 선제적으로 미래형 학교를 구축하기 위해 BTL 방식을 도입했다.

충북고 본관·후관, 청주농고 실험실A 개축은 지난 3월 충북교육청 개축심의위원회, 5월 충북도 지방교육재정투자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충북교육청은 내년 3월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같은 달 개축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5년 11월께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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