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운영하는 동부창고가 가을을 맞아 ‘개발한 클래스’ 2개 프로그램에 대한 수강생을 동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10월 트렌드 편’과 ‘오싹달콤 키즈쿠킹’으로, 트렌드 편은 오는 10일까지, 키즈쿠킹은 11일까지 각각 신청 받는다.

우선 ‘개발한 클래스’가 제안하는 ‘10월 트렌드 편’은 가을감성 가득한 소품 만들기로 △금쪽같은 내 지구 양말목 업사이클링(티코스터, 네트백 등) △홈꾸집꾸! 천연 스톤공예(트레이, 욕실소품 등) △2023 캘박! 오일파스텔(자연물 그리기, 캘린더 제작하기) △터프한 터프팅(러그, 액자) 등 총 4개 강좌가 열린다.

18일부터 순차 개강해 다음달까지 운영하며 1인당 최대 2개 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 전용 ‘오싹달콤 키즈쿠킹’에서는 할로윈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준비했다.

수강생 연령대에 맞게 A반(4~7세/보호자 동반)과 B반(8~10세/어린이만 수강) 2개 강좌를 운영하며 23일 하루, 각각 2시간씩 진행한다.

‘개발한 클래스’ 2개 프로그램 모두 각각의 접수 기간 동안 동부창고 홈페이지(www.dbchangko.org)에서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신청하기-개발한 클래스에서 신청하면 되며, 최종 수강생은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강좌별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하며, 수업시간과 장소 등은 강좌별로 상이하다.

이밖에 더 자세한 내용은 동부창고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dbchangko) 또는 전화(☏043-715-6869)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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