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지역 곳곳에서 어르신 공경을 실천하는 경로잔치가 열렸다.

문화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선미)는 5일 마이웨딩홀에서 관내 노인 1천여 명을 초청, ‘어르신 효 경로잔치’를 열고 고령자인 김응만(95), 조영남(92) 어르신에게 선물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날 지현동 경로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강면식)도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관내 어르신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물공연, 초청가수 공연,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색소폰, 라인댄스 공연과 음식을 대접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같은날 용산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신광하, 부녀회장 임유순)는 용산생활체육공원에서 경로행사와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고 풍물놀이, 문해시화 전시 등과 족구, 발야구 등 체육대회를 통해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암직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정기환, 부녀회장 강윤미)도 이날 관내 700여명의 어르신들을 초정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는 등 경로효친 사상 고취를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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