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단양군은 충북도 행복마을 사업 경연대회에서 3개 마을이 입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영춘면 유암1리 마을이 최우수상을 받아 사업비로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우수상을 받은 대강면 방곡리는 3천만원을, 장려상을 받은 가곡면 사평4리 마을은 1천만 원의 사업비를 각각 지원받게 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19곳 마을이 참가했으며, 현장평가와 발표평가 총 2번의 평가를 걸쳐 수상 마을을 선정했다.

충북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인 행복마을사업은 이웃과 함께 마을을 가꾸면서 마을의 활력과 발전을 도모코자 2015년부터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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