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배승희)Wee센터가 지난달 29일부터 5일까지 교육회복을 위한 ‘학교방문 집단 심리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집단심리 검사는 지난달 29일 소태초를 시작으로 노은초, 달천초매현분교장, 수안보중, 충주대소원중 등을 대상으로 SAI아동청소년 강점검사와 MBTI어린이·청소년용 검사, 결과해석 상담 등을 진행,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학생 자신과의 성장과 동행을 위한 이번 심리검사는 관내 읍·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다문화 학생 소속 학급, 전문상담인력 미배치교 우선)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학교방문 집단심리 검사는 전문상담인력 미배치교 학생들이 심리검사를 통해 상담과 심리치료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증가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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