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축하 서한문도 전해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원교)은 4일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0세를 맞은 노인에게 장수지팡이 ‘청려장’을 전달했다.(사진)

오원교 동장은 개신동에 거주하는 박모씨의 집을 직접 방문해 대통령 축하 서한문과 청려장을 전달했다.

오원교 동장은 “노인 인구비율이 점점 높아지면서 개인의 경로효친 사상 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더 필요할 때”라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며, 1993년부터 정부에서 해마다 100세가 되는 노인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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