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빈 학생 연기상 수상

 

[충청매일 안정환 기자] 청주외국어고등학교가 제15회 전국학생 일본어연극발표대회에서 단체전 대상(사진)과 개인 연기상을 차지했다.

청주외고 엔조이 일본어연극동아리(6명)는 중등부 4팀, 외국어고 8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일 서울 구로아트벨리 예술극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서 ‘신과 함께’로 명예로운 대상을 차지했다. 또 주인공을 맡은 김강빈(1년) 학생이 뛰어난 일본어와 연기력으로 연기상을 받았다.

2011년 창단된 청주외고 엔조이 일본어연극동아리는 여름방학 중인 지난 8월 9일부터 16일까지 전문 연극 극단 강사를 초청해 전문 교육을 받으며 열심히 대회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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