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4일 음성군을 방문해 민선 8기 도정 운영방향 설명과 군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지사는 도정보고회에 앞서 관광 콘텐츠 측면에서 필요한 삼형제 저수지 현장을 방문, 삼형제 저수지의 브랜드화를 위한 저수지 연계사업과 저수지별 특성에 맞는 관광자원 개발에 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음성군청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는 충북을 새롭게 하는 ‘발상의 전환’, 과학기술·문화예술·생태환경이 어우러지는 ‘트리플악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농업이 미래다’ 순으로 도정 운영방향 설명했다.

이후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음성천 정비사업, 자전거 힐링로드 조성, 지방도 533호선 통동재 터널설치, 대소 공영주차장 조성, 지방도 513호선 재포장, 감곡면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건의 사업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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