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명 위원 위촉…자문·건의 역할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가 민선 8기 시장 공약사업 평가 자문위원회 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4일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시장 공약사업 평가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각 계 전문가 및 교수, 사회단체원 등 15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박승동 전 제천시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자문위원회는 민선 8기 시정방침별로 △희망찬 지역경제 △머무는 문화관광 △소외없는 건강복지 △행복한 선진농촌 △똑똑한 생산행정 총 5개 분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공약사업 실천계획 중 수정이나 보완, 변경할 사항과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또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연 2회 상·하반기 정기회의를 갖고 민선 8기 제천시장의 임기 동안 활동하게 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위원회의 의견을 귀담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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