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안전한 영농현장 드론 사용을 위해 오는 5일 농업인 15명 대상 농업용 드론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농업용 드론은 파종·방제·비료 살포 등 농작업과 고해상도 카메라를 활용한 생육 정보 및 병해충 예찰 등 활용가치가 매우 높고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어 사용이 증가추세다.

이에 시는 영농현장에서 드론을 사용하다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또 교육은 △드론의 구조와 비행 원리 △항공법규 △비상 발생 시 비상조치 사항 △드론 사고사례 등 드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이론교육과 드론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교육 및 실제 드론을 활용한 조종 연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드론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활성화하기 위해 농업용 드론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드론 활용 심화과정 등 다양한 교육을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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