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학생 발굴·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도모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교육지원청은 대회의실에서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공주시청과 공주경찰서 등 민·관 협력 도모를 위한‘교육복지 안전망 네트워크’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복지 안전망 네트워크는 민·관 협업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모여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 학생발굴 및 맞춤형 지원을 위해 구성됐다.

협약기관으로 공주시 복지정책과와 여성가족과, 공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및 금강종합사회복지관, 공주시새마을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다.

류동훈 교육장은 “코로나19 이후로 드러나지 않는 취약계층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며 어려운 학생이 있는 가정마다 필요한 서비스들을 네트워크에 속한 모든 구성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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