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안전체험관이 10월부터 사회‧재난 체험 대상을 기존 8세 이상에서 7세 아동까지 확대 운영한다.(사진)

그동안 미취학(4-7세) 아동의 경우 체험관 1층에 마련된 ‘어린이 안전마을’에서 화재 생활 교통 등 3가지 주제로 교육을 받아 왔다.

이번 교육 대상 확대는 7세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사회 자연 재난 체험을 통해 각종 재난에 대한 예방과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지하철 화재 대피요령 △고층 건축물 화재 대피요령 △교통사고 예방 교육 △소화기 지진 태풍 체험 △수난사고 시 구명조끼 착용법 등이다.

체험은 전화(☏041-559-9735)를 통한 사전 예약을 마친 유치원 등 단체로 참여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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