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세계충청향우회 회장단에게 충북 발전을 위한 명예대사로 활동해 달라고 요청했다.

충북도는 지난달 30일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세계충청향우회 방문단에 충북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이옥순 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투자설명회에서 충북도는 반도체,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태양광, 신에너지 등 충북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과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투자유치로 전국 상위권의 경제성장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의 변화상을 설명했다.

세계충청향우회는 타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충청인들이 2018년 뜻을 모아 설립했으며, 세계 20개국 4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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