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노인회, 국무총리표창 수상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대한노인회단양군지회는 노인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단양군노인회는 평소에 어르신을 효와 친절로 섬기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각종 노인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노인회는 게이트볼과 한궁·장기·바둑 대회 개최, 연찬회 개최, 노인 일자리, 경로당 지원 등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덕홍 지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큰 어르신으로서 존경받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 온 점을 인정 받은것 같아 기쁘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