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가 고품질 친환경 축산물 생산을 돕기 위해 가축 유용 미생물(생균제) 공급시간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급시간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공급량은 농가당 60ℓ이다.

농업기술센터가 축산 농가에 공급하는 유산균, 효모, 바실러스 등 유용 미생물은 가축 사료에 섞어 먹이면 되고 장내 이상발효, 설사, 소화불량 등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축 유용 미생물은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에 큰 도움을 준다”라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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