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는 지난 28일 충화면 복심저수지 및 인근마을에서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유입된 부유 쓰레기와 생활쓰레기 수거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저수지 주변 인근 마을주민과 공사직원 등 30여명은 저수지 주변 낚시인들이 버린 각종 쓰레기와 호우로 떠내로 온 영농폐기물 등을 고무보트를 이용해 수거했으며, 불법 낚시행위와 쓰레기 투기를 금지하는 계도활동을 펼쳤다.

공사에서는 매년 영농페기물 등으로 훼손된 아름다운 농촌경관을 복구하고 불법 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녹조방제활동 및 수질개선사업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