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길을 말하다’ 등 특집과 회원 20여명의 기고 수록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사단법인 충북언론인클럽(회장 변우열)은 연간지인 ‘충북언론’ 2호(사진)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호는 임해훈·김을지 전 기자 등 회원 동향을 비롯해 ‘충북의 길을 말하다’, ‘충북 자치단체의 탄생과 발전’, ‘민선 8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등의 특집으로 구성돼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 등 민선 8기 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장의 인터뷰도 실려 있다.

이재표 미디어Z 국장의 시 ‘그곳이 어디든 데려다 주게’와 박종국 연합뉴스 선양특파원, 신미이 MBC충북 보도국장, 함우석 충북일보 주필, 임정기 위키트리 충청본부장, 신규식 CJB청주방송 사장, 박광호 전 충청일보 사장 등 회원 20여명의 글도 볼 수 있다.

변우열 회장은 발간사에서 “잘못을 인정하는 것에는 용기도 필요하다. 기자로서 30년 넘게 생활한 나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용기가 있는지 자문해본다”면서 “지역 언론 발전에 작은 힘을 보태는 역할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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