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인재 양성·교육 격차 해소 추진 적임자”

[충청매일 제휴/뉴시스] 공석인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 후보자에 이주호(사진)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지명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 전 장관을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김대기 비서실장이 2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 후보자는 제17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이명박 정부 당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역임했다.

김 실장은 “교육 현장과 정책에 두루 정통한 분”이라며 “의정 경험 등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인재 양성과 교육 격차 해소 등 윤석열 정부의 교육개혁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적임자”라고 지명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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