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은 28일과 29일 ‘문화제조창 문화가 있는 날 함께 프로젝트 -전대미2문(이하 문화제조창 ‘전대미2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청주문화재단과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까지 문화제조창에 입주해있는 3개 기관이 뜻을 모아 공동 진행한 첫 협력 프로젝트로, [미디어]와 [미술]과 [문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문화제조창을 알리는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디딤돌로 올해 정규 편성된 이후 도내 초, 중학교 등을 대상으로 5~6월 상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 세 기관은 성인대상 프로그램 개설에 대한 의견을 반영해 이날 3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하반기 ‘문화제조창 전대미2문’을 재개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관람과 동부창고 예술교육, 시청자미디어센터의 미디어 체험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성인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은 이 행사는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이 있는 마지막 수요일과 목요일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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