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오는 주말 날씨는 대체로 맑겠지만 개천절인 3일에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연휴가 지난 다음주 중반부터 기온이 10도 이상 내려가 쌀쌀한 날씨가 예고된다.

기상청은 “주말인 오는 10월 2일까지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2일부터 차차 흐려지기 시작해 3일부터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29일 예보했다.

저기압대 비구름의 영향으로 서울과 중부지방에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강수 구역은 저기압의 이동 경로에 따라 충청 및 중부 남쪽 지역 등으로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다만 강원영동은 지형 특성상 6~7일까지도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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