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77개업소 경찰과 합동점검 실시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가 29일 관내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성매매 실태 점검 및 계도’를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충주시 여성청소년과와 위생과, 충주경찰서 등 3개 기관이 관내 177개소의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성매매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통해 실제 성매매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유흥주점은 성매매 금지 관련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토록 하고 있어 이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성매매 근절에 대한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유흥주점,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성매매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계도하고 성매매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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