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충주로oh!개’ 팸투어 참가자들이 충주시 대소원면 수주팔봉을 둘러보고 사진촬영을 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충주로oh!개’ 팸투어 참가자들이 충주시 대소원면 수주팔봉을 둘러보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와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사장 백인욱) 체험관광팀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충주로oh!개’ 팸투어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4~25일 양일간 열린 이번 팸투어에는 반려동물을 동반한 인플루언서 4팀, 충주시민 4팀 등 총 8팀과 반려동물 8마리가 참가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충주의 대표 관광 명소인 수주팔봉, 호암지공원 등을 둘러보고 도내 지자체 최초로 설립한 무료 반려동물 놀이터와 배 샌드위치&파스타 만들기, 나만의 반려식물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다.

또한, 충주체험관광센터 반려동물 용품 대여점인 개편한세상에서 켄넬, 슬링백, 유모차 등의 물품을 무료로 대여했고 사료, 간식 등 반려동물과의 여행에 필요한 편의도 제공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투어를 선보이겠다”며 “반려동물 친화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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