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오준·지성현 기자] 충남 논산내동2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 홍성호)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사업으로 ‘2022 신나는 예술여행’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예술을 갈망하는 주민들에게 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남사당놀이 관악지부 예토의 ‘꼭두각시쇼’로 풍물놀이와 인형극, 무용이 어우러진 융합공연으로 진행됐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소외계층 문화순회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과 어르신 등 100여명이 참여 한가운데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홍성호 LH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가을의 초입에 청량한 하늘 아래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해 마음껏 문화를 향유할 수 있어 너무나 만족스러웠고 주민들의 격려가 이어졌다”면서 “지속적인 문화사업 유치로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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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준·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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