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신니면과 정기 협약…중학생 2명에게 월 30만원씩 지원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대우선재(대표 신현구)가 지난 27일 충북 충주시 신니면 행정복지센터와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정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우선재는 센터와 신니중학교가 공적 지원은 받을 수 없으나 직접 지원이 필요해 선정한 2명의 중학생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매월 30만원씩을 지원하게 된다.
㈜대우선재는 1987년 창립 후 익명으로 지역사회의 청소년과 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오다 신니면의 요청으로 올해 기부 사실을 공개하기로 했다.
우수한 기술력으로 고품질 표면처리 제품을 공급해 34년 간 기초소재와 선재업계 발전에 기여해 온 ㈜대우선재는 2022년 대한민국 산업대상 경영혁신 부문 수상, 포스코 우수기업, 충주시 유망중소기업 등 다양한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다.
신현구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 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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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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