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전문체육인 출신인 충북 청주시장애인체육회 하재은 사무국장(62·사진)이 연임됐다.

28일 청주시장애인체육회 등에 따르면 하재은 사무국장은 29일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임명장을 받고 연임에 들어간다.

청주대학교 체육교육과를 졸업한 하 국장은 충북유도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도 남·여 국가대표 감독을 지낸 전문 체육인 출신으로, 장기간 청주시청에서 근무해 다양한 행정경험을 쌓았다.

2020년 10월부터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임명, 그동안 청주시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 국장은 2022년 10월부터 2년간 청주시장애인체육회를 이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