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가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우수 건축자산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건축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다음달 7일 세종시청사 일원에서 ‘세종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 개최하는 세종건축문화제는 지역 건축인들의 최대 행사로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건축사회가 주관한다.

세종건축문화제는 세종시청사 야외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민과 지역 건축인들이 함께 하는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세종건축문화제는 ‘세종, 추억을 남기다’라는 주제로 △청소년 여름건축학교 및 세종시민 건축아카데미 우수작품 전시 △초대작가 및 공공건축 공모작품 전시 △건축사와 함께하는 공공건축 투어 △가족이 함께 만드는 어린이 창의 교실 △건축어워드(가족사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우수건축투어, 건축어워드, 어린이창의교실 프로그램은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세종건축문화제 누리집(www.sjaf.co.kr)에서 다음달 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내용은 세종건축문화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건축과(☏044-300-54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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