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옥천중학교(교장 이성희)가 지난 24일 개최된 충북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에서 6명의 학생들이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하는 성적을 거뒀다.

이번 충북 학교스포츠클럽 탁구 경기는 복식, 복식, 단식, 단식, 복식의 총 5번의 경기가 순서대로 진행해 3승을 먼저 가져오는 학교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옥천중은 첫 경기로 충일중을 만나 정유현, 이동환이 선발된 복식 경기를 승리하고 이강희, 유민우 선발의 복식 경기로 승리, 정유현의 단식 경기 승리로 3대 0을 따내 4강에 진출했다.

이어 4강에서 속리산중을 만나 처음 복식 경기에서 졌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단식의 이강희가 승리를 가져와 결승전에 진출해 대제중과  겨룬 결승전에서 스코어 2대 2의 11대 11 듀스 접전 끝에 아쉽게 패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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