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는 오는 24일 문화가 있는 날 9월 행사로 ‘꿈꾸는 秋(추)롱’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삼한의 초록길 광장 그네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계절 중 가을을 콘셉트로 중장년기 시민 대상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왁스타블렛 제작 ‘꽃과향’ △작은 꽃다발 만들기 ‘나를 위한 작은 꽃’ △아로마 조향 ‘나의 향기가 들려’ △양모펠트 키링 제작 ‘꼬순내 폼폼’ △전래놀이 게임 부스 ‘추롱아 노올자!’ 등이 마련됐다.

또 방송인 팽현숙이 출연해 ‘신중년으로 살아가기’란 주제로 시민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준비됐다.

제천문화재단은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제천 문화가‘喜’(희)롱이라는 사업명으로 사계절 콘셉트의 연령대별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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