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주시·서원대·SK하이닉스는 13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서원대학교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청년창업파크 건립과 창업특화구역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손석민 서원대학교 총장, 김영환 충북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오진영기자
충북도·청주시·서원대·SK하이닉스는 13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서원대학교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청년창업파크 건립과 창업특화구역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손석민 서원대학교 총장, 김영환 충북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오진영기자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에 민·관·학 협력 ‘청년창업파크’가 들어선다.

SK하이닉스와 서원대학교, 충북도, 청주시는 13일 ‘청년창업파크(스파크)’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기업과 대학, 기관이 손잡고 청년 창업공간을 조성하는 것은 도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내년 하반기까지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일대에 1천300㎡,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는 청년창업파크에는 창업 공간과 공유 오피스, 세미나실 등이 생긴다.

SK하이닉스는 건립 비용(20억원)과 청년창업 사업비(매년 2억원)를 후원한다. 서원대는 건립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이 건물과 연계한 다목적 체육시설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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