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銀 충북영업본부, 재창업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본부장 서덕문)가 도내 재창업한 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폐업한 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농협은행 충북 영업본부는 7일 이같이 밝히고 2020년도 이후 폐업 후 재창업하거나 업종을 전환한 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라면 특례보증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지역 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는 전액보증서 담보대출로 대출한도는 최대 5천만원, 대출 기간은 최대 5년이다. 상환방법은 일시상환 또는 원금 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된다.

대출 관련 문의는 NH농협은행 고객 행복센터(☏1661-3000)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서덕문 충북 영업본부장은 “NH농협은행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