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강자 자리매김

‘2022 경북도 전국 드론축구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교통대학교 KNUT 드론축구단이 시상식을 갖고 사진촬영을 했다.
‘2022 경북도 전국 드론축구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교통대학교 KNUT 드론축구단이 시상식을 갖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 LINC3.0사업단(단장 구강본)이 운영하는 KNUT드론축구단 한국교통대 A팀이 ‘2022 경북도 전국 드론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4일 양일간 포항 오천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1·2·3부 리그 등 전국 각지의 30여개 드론축구팀 참가한 가운데 예선리그와 본선 3세트 경기로 진행됐다.

KNUT 드론축구단은 지난해 ‘2021 울산 드론미션대회 전국드론축구대회’ 준우승, ‘2022 국토부장관배 드론축구 챔피언십’ 대학리그 4위에 이어 이번 대회 2부 리그에서 준우승 차지하며 전국 드론축구단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구강본 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드론 산업 분야 전문 인재로 성장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KUNT 드론축구단원들이 역량을 키워 4차 산업을 선도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 LINC3.0사업단은 드론축구단을 적극 지원하는 것은 물론, 드론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드론 마이크로전공 교육과정 등 그린모빌리티ICC 드론산업트랙에서 기술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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